이천시. 장애인 일자리사업 '장애등급과 유형에 맞춘 복지 일자리제공'
2015-09-09 미디어리포트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장애인 취업 전선에 있어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인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볼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기도하다.
따라서 이천시에서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 후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간담회 등을 통하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하는데 있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담당자들과 꾸준한 협력을 해오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이천시 장애인 담당자와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일자리사업 담당자들이 화성시 소재 나래울 종합복지타운에서 위탁 수행되고 있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하여 도서관사서보조업무 등에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추가 모집하여 투입했다.”며, “이런 벤치마킹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시행 시군구를 추가 방문할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