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인광, 공공위원장 동장 석성례)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거동불편 20가구를 대상으로 지치는 여름나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저장이 가능한 여름반찬 오이지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오이지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담근 오이지는 이웃사랑의 정이라는 맛을 베이스로 하여 일주일에서 열흘 동안 숙성과정을 거친 후 각 가정에 배부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신송연 부위원장은 “오이지는 담기가 쉬우면서도 저장이 가능하고 입맛 없는 여름에 입맛을 돋우워 주는 반찬이라며, 우리의 조그만 정성이 이웃에게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