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27일 구청광장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트로트 가수 엄지애와 통기타 가수 손세욱이 7080가요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공연이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7~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구청 광장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되는 관계로 열리지 않으며 오는 9월 재개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 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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