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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호스피스 활동을 전개하고 4주간의 심화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 양평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수료생 300명 육박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15/04/22 [12:14]

'직접 호스피스 활동을 전개하고 4주간의 심화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 양평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수료생 300명 육박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5/04/22 [12:14]
- 양평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수료식 개최

양평군 행복돌봄과는 지난 21일 “제9기 양평호스피스 자원봉사자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2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양평군은 지난 2006년부터 한국호스피스협회에 양평군과 양평호스피스회가 공동 교육기관으로 등록돼 꾸준히 교육생 배출에 힘쓰고 있다.

2006년 30명의 교육생을 시작으로 2015년 현재까지 교육생 총 274명을 배출했으며 내년이 되면 3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주 1회 매주 금요일(8주간)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호스피스 대상자의 신체적 돌봄 및 임종 돌봄, ▲암의 이해 및 통증과 증상관리, ▲입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졸업 후 교육 받은 내용을 근간으로 직접 호스피스 활동을 전개하고 4주간의 심화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하게 된다.

호스피스란 말기환우와 그 가족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심리적으로 안정과 도움을 주어 남은 생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인생의 마지막 길에 친구 같은 역할을 하고, 외롭게 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자들을 위한 말벗 도우미 등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한다.

이재화 행복돌봄과장은 “8주간의 교육과정을 끝까지 이수하신 27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내 재가암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자원봉사자 교육 및 훈련에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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