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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4차 산업 유치. 도시재생 통한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만들겠다" 유형욱 후보:미디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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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4차 산업 유치. 도시재생 통한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만들겠다" 유형욱 후보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17/04/10 [10:06]

"미래 4차 산업 유치. 도시재생 통한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만들겠다" 유형욱 후보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7/04/10 [10:06]
[인터뷰] 하남시장 보궐선거, 국민의당 유형욱 후보

4.12 보궐선거를 준비 중인 하남. 대선에 앞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후보, 자유한국당 윤재군 후보, 국민의당 유형욱 후보, 바른정당 윤완채 후보들이 경합 중이다. 전임시장들의 비리혐의로 인해 공석이 된 시장직을 놓고 각 당의 후보들은 자신만의 공약을 내세우며 표심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이다.

출마한 후보들은 자신만의 하남 발전 공약을 내세우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보궐선거가 미리보는 대선이라는 지역 평가도 나온다.

후보들의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하남시의 문제는 무엇일까. 2020년 하남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현재 36만 자족도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하남시. 여러 신도시 등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서울에 근접한 수도권의 특성상 잠만 자고 서울로 출퇴근 하는 베드타운의 속성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많은 면적이 그린벨트로 묶여 개발 추진이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남시 자체의 일자리 부족 현상도 있다.

특히 현재 하남은 두 전임 시장들이 비리혐의에 연루돼 낙마한 상황에서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할 지도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뛰어는 각 당의 대표로 최종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각오와 비전을 들어봤다. 그들이 전하는 하남시 발전을 위한 자신들만의 해법은 과연 무엇인가? 경기도의원 3선. 제 6대 경기도의회의장을 역임한 국민의당 유형욱 후보. 지난 7일 들어봤다.

그는 "선출직 시장들의 연이은 중도 사퇴로 시정은 표류하고, 하남의 명예는 바닥으로 떨어져버렸다"며 "부정부패 세력을 축출해 깨끗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희망찬 하남을 만들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현재 하남시는 "열병합발전소 문제, 미군 공여지 개발 문제(세명대 유치), 개발제한구역 내 축사. 유리온실 문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조기 착공, 복지시설 확대 등 지역 현안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실정"이라며 자신은 "시민참여 예산 제도를 확대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투명한 예산집행을 추진하고, 미래 4차 산업 유치와 함께 도시재생을 통한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실무형 감사를 실시해 한국남부발전을 청렴도, 경영평가 1위까지 끌어올렸다"며 "청렴한 시장, 하남시 살림을 꼼꼼히 챙기는 살림정치 시장, 대안과 치유의 생활정치 시장이 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유형욱 후보와 지난 7일 서면으로 나눈 일문일답이다.



- 현 지역에 출마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 유형욱은 '정치는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의 삶의 철학은 '봉사로 살아온 삶이 열매 맺는 삶이다'라는 간디의 말처럼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며 한결같이 정치인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거짓이 진실이 되는 비상식적인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하남시는 선출직 시장들의 연이은 중도 사퇴로 인해 시정은 희망의 좌표를 잃고 표류하고 있고 청정 도시 하남의 명예는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저 유형욱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부정부패' 세력을 축출하고 깨끗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희망찬 하남을 만들어 가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현 지역에서 가장 먼저 우선되야 하는 현안은 무엇이고 해결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하남시는 50만 미래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이지만 현재 시장도 공백, 도시개발공사도 공백, 시의장도 공백 등으로 인해 시정은 표류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특히 하남시는 미사지구 및 위례 도시의 교통체증, 주차난 문제, 과밀학교 문제, 도서관 부족 등 전반적으로 생활기반 시설이 미흡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병합발전소 문제, 미군 공여지 개발 문제(세명대 유치), 개발제한구역 내 축사. 유리온실 문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조기 착공, 복지시설 확대 등 지역 현안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거시적인 도시계획 수립과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예산 확보와 시차원의 자주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먼저 시민참여 예산 제도를 확대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시 재정의 내실화를 다지겠습니다.

끝으로 중앙부처 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부서의 조직 강화 및 경쟁력 있는 미래 4 차산업 유치와 함께 도시재생을 통한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후보님의 핵심공약과 특징은 무엇입니까?
"이번 하남시장의 잔여 임기는 1년이 조금 넘습니다. 현재 산적한 하남시 지역 문제를 풀어가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는 하남시 발전이 앞으로 과거 낡은 토목개발 방식의 '속도'가 아닌 시민의 마음을 채워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의 '방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50만 미래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거시적인 도시계획과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하남시 2025 도시계획에 시민의 여론을 수렴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는 한편 자주재원 확보에 전력투구하겠습니다.

주요 핵심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뢰로 소통하는 투명한 행정 도시 하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제적 안전도시 하남
△사람이 중심되는 함께 웃는 복지 도시 하남
△상생과 발전의 역동적 경제 자립도시 하남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 관광도시 하남
△막힘없고 쾌적한 사통팔달의 교통도시 하남
△아이들 키우기 편한 교육도시 하남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 하남."

- 이번 보궐선거의 의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방자치제도는 '풀 뿌리 민주주의 제도의 꽃'입니다. 하지만 지금 하남시는 권력에 눈이 먼 '부정부패' 세력으로 인해 순수한 지방자치제도의 의미가 퇴색되는 한편 민주주의 제도가 후퇴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지금 하남시는 시장도 공백, 도시개발공사도 공백, 시의장도 공백 등으로 시정은 희망의 좌표를 잃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직 시장 박탈로 시민 혈세를 들여서 보궐선거를 치르는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두 명의 시의원 중도 사퇴로 오는 5월 9일 대선과 함께 또다시 시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유권자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냉철한 판단으로 이번 보궐선거에서 청렴하고 검증된 지역 일꾼 기호 3번 국민의당 유형욱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정치계 입문한 계기와 그 속에서 잊지 못할 기억이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저는 해공 신익희 선생님과 대한민국 헌법 초안자이신 유진오 박사님의 고향인 하남에서 태어나 어렸을 적부터 정치적인 영향과 청년 시절 '진정으로 변화된 세상을 만나고 싶다면 여러분이 먼저 변해야 합니다'라는 비폭력 민주주의를 소리 높게 외치던 간디 선생님의 정치철학을 존경하면서 정치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실천해오다 우리 사회의 약자를 대변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 당선된다면 주민을 위해 어떤 정치를 펼치실 것인가요?
저 유형욱이 시장이 된다면 청렴한 시장, 하남시 살림을 꼼꼼히 챙기는 살림정치 시장, 대안과 치유의 생활정치 시장이 되어서 원칙이 바로 서는 하남 사회, 하남시민이 함께 웃는 나눔과 소통의 열린 정책을 펼쳐 소외받지 않는 하남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통해 향후 역동적인 50만 미래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은?
"어떤 사람의 희망은 '명예'에 있고, 어떤 사람의 희망은 '황금'에 있습니다. 저 유형욱의 큰 희망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저 유형욱은 반드시 부정부패로 얼룩져 실추된 하남시 명예를 바로 세우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교육 등 각 분야에 과감한 뉴 르네상스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정치를 통해서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저 유형욱은 하남시의 높은 곳에서 낮은 곳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눈을 마주하면서 오직 하남시민의 마음을 읽으며 정조대왕의 개혁적, 실사구시 정책을 과감히 펼쳐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겠습니다."

에도 송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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