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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문화와 시정 각종 노하우 등 국제사회 알리는데 주력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14/12/12 [16:29]

이천시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문화와 시정 각종 노하우 등 국제사회 알리는데 주력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4/12/12 [16:29]

 

이천시, 해외교류 확대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010년 7월 20일 우리나라 최초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이때를 터닝 포인트로 이천의 시격(市格)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급격히 끌어 올리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갖는 도시의 경쟁력은 실로 대단하다. 시는 창의도시이를 바탕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정상회의, 세계농촌관광포럼 등 굵직굵직한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대한민국 이천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천시 문화와 시정의 각종 노하우 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성과도 좋게 나타나고 있으며, 해외 교류지역 또한 다양 하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 머물지 않고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과 미국 등 육대주로 활동무대를 넓혀오고 있다.


특히, 현재 세계도자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프랑스 리모주, 이탈리아 파엔자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리모주와는 도자관련 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미국 샌타페이와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교류의 발판을 마련해 놓고 있다.


지난해 10월말에는 중국 장사시에서 개최된 세계농촌관광개발포럼에서 이천시가 한국 대표로 참석한바 있다. 이 자리에서 조병돈 시장은 ‘창의도시 이천’이란 주제를 갖고 참석자들을 상대로 이천시의 우수한 농촌관광 인프라와 농정정책에 대해 설명했고, 좋은 호응을 받았었다. 당시 포럼에는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등 선진 농업 국가의 쟁쟁한 도시들이 참석했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10.12-12.29)부터 3개월 동안 미국 서부지역 유일의 도자전문 박물관인 아모카에서 한국도자 해외단독 전시회를 개최하여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미(美)전역에 알린바 있다.


그리고 독일의 3대 도자기 컬렉션으로 유명한 루드비히스부르크 도자기 박물관에선 지난해 말부터 5개월 동안 ‘이천현대도자전’을 개최하여 독일인은 물론이고 많은 유럽인들에게 이천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각종 수도권 규제정책 때문에 도시의 성장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계기로 해외교류를 확대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에 대한 혁신적 접근과 도예문화의 오랜 전통과 역사성을 살려 이천시를 세계 속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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