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미사강변마을 주민 협의회, 학교 주변 환경정화활동 펼쳐..
◦ 미사중앙초‧미사중학교 인근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수거 활동

하남시 미사강변마을(R5) 주민협의회(회장 유연호)는 15일 미사중앙초등학교와 미사중학교 주변 일대에서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과 미사강변마을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3~4명씩 소그룹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 의원과 지역주민들은 초․중학생들의 보다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쓰레기 줍기,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및 바닥의 껌 등을 제거하느라 초여름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병용 의원은 “요즘 조깅이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킹’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오늘 지역 주민과 소통하면서 우리 동네 학교 인근 환경정화도 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강변마을(R5) 주민협의회 유연호 회장은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 등이 심각해져 가는 오늘날, 지역사회가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솔선수범해서 보여주고 싶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미사강변마을(R5) 주민협의회는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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