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하남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학교 ‘꿈트리’ 성료

미디어리포트 | 기사입력 2021/02/02 [13:12]

하남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학교 ‘꿈트리’ 성료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21/02/02 [13:12]

 

- 김상호 하남시장, “꿈트리 발판삼아 교육여건 개선・인재육성 집중” -

○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 하남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청소년수련관・하남도시공사 협업을 통해 선보인 후 큰 호응
○ 관내 학생 20명 선발, 6주간 ‘플립러닝 방식’ 에듀테크 수업 등 진행해 눈길
○ 지난달 29일에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발표회 등 개최, 그간 학습 성과 ‘뽐내’
○ 김상호 시장, “꿈트리 발판삼아 교육여건 개선・인재육성 집중할 것”

마을자원 및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 스스로 배움을 실현해나가는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가 큰 호응 속 마무리됐다.

2일 하남시(시장 김상호)에 따르면 꿈트리는 시를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및 하남도시공사가 기관 협업을 통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였다.

꿈트리는 관내 학생 20명을 선발, 5학급으로 구성해 총 6주간 에듀테크 수업, 학생주도 프로젝트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발된 학생은 사전 온라인 강의 ▲두미강이야기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인문학 ▲에듀테크 기초 등을 모두 이수한 후, ‘미래학교’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한 관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 중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4차 산업 관련 이론 및 VR, 증강현실 등 기술을 비롯해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민주시민 교육, 인문학, 하남이야기 등으로 온오프라인 학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업시간 전 온라인 영상 등으로 미리 학습한 뒤 실제 수업은 토론 등으로 이루어지는 ‘플립 러닝 방식’을 도입, 전통적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형성시킬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꿈트리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발표회 및 졸업식을 개최, ‘하남혁신교육지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학생들은 발표에서 ▲나무스토리 애니메이팅 및 웹사이트 연동을 통한 나무고아원 홍보 ▲코딩로봇을 활용한 유니온타워 탐방 ▲VR 가상캐릭터를 활용한 하남역사박물관 소개 ▲아두이노와 홀로그램을 활용한 원도심 재생이야기 ▲AR, AI 캐릭터 및 어플 개발 등 다양한 제안을 선보였다.

발표된 프로젝트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견학한 지역의 주요장소를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해 가치를 재창조한 것으로, 그간 학생들의 학습 성과 및 풍부한 상상력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표회 및 졸업식을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꿈트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꿈트리를 발판 삼아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