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양평군도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촉매역할 등 최선을 다 하겠다" 양평군, 마을 핵심리더 대상 정보화마을 활성화방안 회의 개최
미디어리포트  | 입력 : 2015/05/15 [14:13]
양평군은 지난 13일 10개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마을의 핵심리더인 위원장과 관리자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창조적 마을만들기’, ‘마을현장 포럼’에 대한 사업설명과 용문면 화전마을의 ‘비긴어게인’(전통혼례 리마인드 웨딩 및 사진촬영 사업), 양동면 마들가리마을의 6차 산업 ‘맛, 멋, 꼴 고송천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마을별 목표와 문제점, 건의사항 등 실질적으로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회의로 이뤄졌다.
회의를 주관한 조대현 자치행정담당관은 “군과 마을의 소통과 화합으로 더 발전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양평군도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촉매역할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 산수유, 유기농, 소리산, 마들가리, 보릿고개, 학곡, 미사랑, 고들빼기, 화전 정보화마을에서는 청년ㆍ여성일자리 창출과 운영 활성화, 마을주민 정보화교육, 스마트폰 활용교육, 온라인 상품판매, 체험마을 홍보 등 정보 인프라 제공 및 마을 소득증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군의 홍보로 2014년에는 인터넷 온ㆍ오프라인 판매, 체험 예약 건수가 1만여 건으로 약 6억50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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